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후삼국시대는 삼국을 통일했던 신라의 힘이 약해지면서 후고구려(→고려), 후백제, 그리고 영토를 잃고 영남권으로 축소된 신라가 서로 맞선, 군웅할거의 전국이 펼쳐졌던 시대입니다.
900년이 되면 견훤과 궁예가 작은 세력들을 흡수해 왕을 칭하면서 본격적으로 후삼국시대가 시작됩니다.
궁예가 후삼국시대를 통일하지못한 이유는
처음에 잘나가다가 폭정으로 민심을 잃었다는것입니다.
궁예가 후고구려를 세운후 궁예가 폭군으로 변합니다. 국호를 태봉으로 바꾸면서 백성들은 혼란해지고 더불어 명분도 없어졌다 할 수있습니다.
폭정으로 민심을 잃었다는 것이죠.
또 자신이 관세음보살(부처)이라고 하면서 정치를 잘못하여 정신적 압박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자기 자신이 쇠퇴하여 아내와 아들을 죽이게됩니다
이런 여러 이유로 민심이 떠나자 왕건이 추대되어 고려를 세우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