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역사관련프로그래보다가 주막등이 나오던데 현재로치면 호텔 이런데인가요?
역사드라마보니 주막이런데서 밥먹고 잠도자고하던데 요즘으로치면 호텔 이런데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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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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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막은 나그네가 머물수 있도록 술과 밥을 팔기도하고, 하루 정도 묵어 갈수도 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막은 긴 거리를 가는 여행객들이 하루 밤 묶어가는 여관이자 사람들이 밥을 먹고 가는 식당 역할도 했습니다. 보통 술도 팔고 국밥도 파는 곳 이 였습니다. 하반도에 주막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 정확한 고증은 할 수 없지만 기록상으로 주막의 효시는 신라시대 경주에 있던 천관(天官)의 술집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유신(金庾信)이 젊었을 때 천관이 술 파는 집에 다닌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또 1097년(숙종 2)에 주막이 등장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막은 쿄통의 요지에 끼니와 숙박이 가능한 형태로 발달되었으므로 오늘날로 치면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당연히 술을 빚어 팔았음은 물론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막이란 조선 시대 후기 상품경제가 발전하면서 생긴 식당 겸 술집 겸 여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