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ADHD 자녀를 육아하고 계시는 질문자님께서 많이 힘드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오빠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여동생에게는 실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어 가급적 공간분리를 통해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아직 여동생에게는 ADHD 주의력 결핍장애라는 증상을 가진 오빠를 이해하기엔, 너무 이른 시기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동생에게는 오빠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보호자께서 수시로 대화를 걸어보셔야 합니다.
아이는 점차 커 가면서 여러가지에 눈을 뜨게 되고, 결국 오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 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