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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두견이200
유쾌한두견이20023.04.16

안되는것을 받아들이지 못 하는 짜증많은 6살. 왜그럴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24개월 차이나는 여동생이 있는,

현재 6살 남아입니다.

동생이 텐션이 높고 고집이 있어 오빠를 계속 건드려 평소에도 동생과 자주 다투고, 동생이 하는것은 다 하고싶어하고 달라고합니다. 본인것은 절대 빌려주지도, 만지지도 못 하게 해요.

남매관계는 둘째문제이고,

요즘 가장 걱정되는것이 요구하는것이 바로 수용되지않으면 짜증과 화를 많이 낸다는겁니다. 놀이하고 귀가를 해야하는 경우 더 놀고싶다고 소리를 지르고, 발을 쿵쿵댑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말로만 짜증을 냈는데 최근에는 몸으로도 표현을 하고 발길질도 하려해요.. 하루에도 몇번씩.. 씻어야 할 때, 밥 먹어야할 때, 집에 가야할 때, 잠을 자야할 때, 원하는것을 하지 못 할 때..

강도가 점차 세지는것 같아 어찌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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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떼를 쓰는 아이의 경우 처음부터 아이를 따뜻하게 대해주면 흔히 말하는 버릇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내가 이유 없이 분노를 표출하더라도 날 보듬어주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화를 터트릴 때는 무표정으로 가만히 기다리거나 무시를 해야 하며

    그 마저도 통하지 않을 때는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해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울고 떼를 쓴다면 아이에게 무엇이 불만인지를 묻고

    그에 상응하는 공감을 해준다면 올바른 훈육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시 길 바랍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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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10.05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자아가 강해지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쉽게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특히, 24개월 차이나는 여동생이 있다면 경쟁심이나 질투, 그리고 동생의 행동에 대한 불만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동생이 높아진 텐션으로 오빠를 건드리면, 오빠는 자신의 공간과 소중한 물건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서 방어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지금 정말 화가 나겠구나. 너의 기분을 이해해"라고 공감의 표현을 해주면서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면서도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경계를 알려주고, 적절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너의 기분을 말로 표현해보자"거나 "화를 낼 때는 발로 차지 말고 이야기해보자"와 같은 식으로 지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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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짜증과 화를 낸다면 짜증과 화를 내는 것은 안된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여주세요.

    우선은 아이에게 자신이 원하는 감정대로, 기분대로, 원하는대로 다 이루어지거나 만족되는 일은 없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의 감정표현은 좋지 않음을 분명하게 알려주시고 얼마든지 좋은 언어로, 좋게 자신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감정에 대해서 알려주시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 까지 반복적으로 지도하여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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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짜증내는 행동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공간을 분리하고 말로 표현 할 수 있을 때까지 반응해 주지 않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감정적으로 화내거나 혼내지 마시고 단호한 태도를 취하여 잘못된 행동임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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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동생에 대한 질투로 인해 그런 행동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금 더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상황에 대해서는 우선 아이의 화난 마음을 읽고 공감을 해주되 간결하게 상황에 대해 설명해준 후 조금 더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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