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관심이없는 부부, 애만 계속 낳는심리 궁금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아이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심지어 첫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고
계속 애를 낳아서 지금 넷째가 생긴 상황입니다.
아이를 좋아하고 아이한테 잘해주는 사람들이면 이해가 갑니다만? 아이를 방치하고 아이한테 관심이없는데 아이를 계속 낳습니다. 심지어 3명의 아이들은
동생이 생기는걸 너무 싫어합니다. 그걸 부모도 알고있는데도 계속 아이를 낳는데... 부자도아니고 밥만 먹고 사는 정도의 경제력인데 왜 아이를 계속 낳을까요? 아이를 계속 낳는 심리를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먼사이면 손절하겠으나 먼사이도 아니고 가까운사이라 아이가 계속 태어날수록 주변에 피해를 주는상황이라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아이들에게 큰 관심이 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해당 가정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양육을 하는데에도 큰 어려움을 없다고 생각하니 계속 아이를 낳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모만이 알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이 있는데도 양육을 소홀히 하는 경우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애가 타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아이를 낳는걸 부담스러워하지않고 그냥 일처럼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아이는 그냥 알아서 큰다고 생각하는거죠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계속 낳는 이유는
부부관의 문제 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입에 올리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 이긴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이한테 관심이 없어 보인다 라는 부분은 겉모습만 보고 평가 하는 수가 있어요.
즉,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은 아이한테 관심이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두 부부의 마음은 아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수도 있어요.
우리가 두 부부의 마음 속 깊이 까지 들어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겉만 보고 평가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구요.
아이를 키우고 양육함에 있어서 별 다른 어려움이 없다 라고 느끼기 때문에 두 사람이 아이를 낳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에는 다자녀 혜택을 받으려고 아이를 많이 낳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을 때마다 육아 휴직, 출산 휴가 등 지원금을 받고 쉬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구요
주변에 피해가 가는 상황이라면 가족이나 친지 분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낳으면 그만큼 지원금이 나와서 그런경우도 있어요
주변에 보면 아이가 낳아서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하는사람들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