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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얼룩말166
통쾌한얼룩말16622.11.11

아이를 어떻게 하면 덜 안아줄 수 있을까요?

27개월 여아입니다.

엄마보다는 아빠에게 유달리 안겨있으려고 하는 성향이 큽니다.


엄마랑은 밖에 나가면 위험한 요소가 없을경우 손을 잡고 잘 걷습니다만 아빠랑 있으면 무조건 안겨있으려 합니다.


그덕분에 매일 허리와 팔어깨가 아프네요ㅠㅠ

더 크면 못안아주니 많이 안아주라는 답변 말고 아이의 심리상태에 대한 유사한 사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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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에게 안기면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경우에 잘 안기면 오랜 시간 안기지 못하고 힘이들고 지친다는것을 압니다

    그러나 아빠의 경우 자신의 말을 더 잘들어주고 잘 안아주기에

    위처럼 아빠에게 자주 안아달라고 할수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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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랗고 세 번째 존재입니다. 엄마보다 아빠가 더 힘이 세고 안겼을 때 기댈 수 있는 부분도 많기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것입니다. 많이 안아주시다가 안아주지 않게되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가지는 경향도 있으니 그냥 안아주시는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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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빠는 한없이 강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더 의지 하고자 하는 마음이큽니다. 그에 따라 아이가 아빠와 함께 할때는 안기려 하고 의지하고자 하는 것인데요, 가급적이면 아이가 원할때 안아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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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아빠의 팔이나 어깨, 허리 등에 대하여 말을 해주세요.

    아이를 계속 안다보면 아빠의 몸이 아프게 되고 병원에 가서 아이에게

    더 이상 재밌게 놀아주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가급적 덜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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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아마도, 평소 생활하는 공간이 아닌 밖이나 낯선 곳에선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집이 아닌 곳은 다 불안하고 무섭게 느껴져서 자꾸 안길려고 하는 것 같아요

    엄마와는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어서 손을 잡고 걸어도 안심이 되는 데 반면 아빠와는 엄마 보다는 애착이 덜 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서도 불안함을 느껴서 안겨 있으면 불안감이 해소되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아이를 꼭 안아주고 아이의 마음을 진정 시켜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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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안아달라고 할때 단호하게 하지 못하시고

    안아주시니 아이가 계속 아빠는 안아주는 사람

    이라는 것이 인식되어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단호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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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아달라고 다 안아주시고

    다 받아주시니까 아이가 자꾸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조금씩 그러한 요구를 거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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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습관적으로 안아주다보면 아이가 부모의 냄새 등을 인식하여

    편암함을 느끼기 때문에 계속 안아주는 것을 원하게 됩니다.

    아이가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울거나 때를 쓰는 행동으로 하게 되고

    그러면 부모는 아이가 아플수 있다는 생각에 안아줄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계속 됩니다.

    한번쯤은 참아보시면서 버티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도 인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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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1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가 제 자리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 물론 적응하기 까지 다소 어려움이 따를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안정된 일상생활과 더불어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관계가 형성될 경우 이내 적응이 되므로 가급적 아이 스스로 움직임을 많이 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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