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아마도, 평소 생활하는 공간이 아닌 밖이나 낯선 곳에선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집이 아닌 곳은 다 불안하고 무섭게 느껴져서 자꾸 안길려고 하는 것 같아요
엄마와는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어서 손을 잡고 걸어도 안심이 되는 데 반면 아빠와는 엄마 보다는 애착이 덜 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서도 불안함을 느껴서 안겨 있으면 불안감이 해소되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아이를 꼭 안아주고 아이의 마음을 진정 시켜 주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