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할머니 등 같이 다닐땐 안아달라고 안하는데, 아빠만 있으면 다리아프다 너무멀다 힘들다 등 핑계를 대면서 계속 안아달라고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안 안아주면서 걸어 다닐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빠와의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에 아빠가 자주 안아 주시니깐 아이가 아빠에게 안아 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외출 하기 전에 약속을 정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겨서 가지 말고, 아빠 손을 잡고 걸어 보자고 미리 이야기를 해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빠와 아이 간의 애착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빠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결코 먼저 안아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이의 안아달라는 요청이 힘들고 귀찮으실 수도 있는데 조금만 더 잘하면 절대 이런 요청을 하지 않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아이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님과 함께 있을때 걷는 거리를 조금씩 늘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빠가 힘듦을 계속 이야길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