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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잘생긴비쿠냐260
잘생긴비쿠냐260
22.07.05

초등 고학년 아들이 이제 절 안찾네요.. 이제 독립하려는 건가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맨날 아빠 찾고 놀자고 하던 아들이 이제는 절 별로 찾지않네요.. 같이 축구하고 자전거도 잘 탔었는데 이제는 맘 떠난 애인 대하듯 하니 마음이 많이 속상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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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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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연한멧돼지241
    의연한멧돼지241
    22.07.28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그러한 활동들이 질렸을 수도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에게 하고싶은것을 물어보시고

    그러한 것들 아이와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땐 부모가 항상 옆에 있어 줘야 하지만,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터는 부모에게 의지를 안해도 되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십대의 자녀와 대화하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화하는 시간은 가뭄에 콩 나듯 드물게 이뤄집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열린 마음을 갖는 순간은 자주 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대화를 원할 때 그 시간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입니다.

    나를잘찾던아이가 갑자기변해서리면 많이속상할듯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조금더 관심을주는것이좋습니다.

    아이가좋아하는것이있다면같이해주시면서 놀아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발달함에 따라서 가족보다는 이성이나 동성 친구집단에 관심을 더욱가지게 될수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독립을 위한 자연스러운 준비단계이기에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청소년기 시기에 아이는 부모보다는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부모의 품을떠납니나. 부모님은 보통 이를 쓸쓸하게 받아드립니다...ㅠ

    하지만 또 필요하면 부모님을 찾을것입니다.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그만큼 아이가 큰것을 인정하고 대견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독립이라기 보다는 이제 아빠와 노는 거보다 친구들과 놀고 티비를 보고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이 더 재밌다는 생각을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는 마시고 한번씩 아빠랑 축구할까? 자전거탈가? 이렇게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09.18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처럼 사춘기가 되면 부모님들은 포기를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을 놓으라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에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변화를 겪고 있는 걸 받아들이고 그대로 인정해 주시라는 겁니다. 일단 격동의 시기가 지나면 다시 안정을 찾아오는 때가 올 겁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아이를 감정적으로 지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관심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세요.

    이러한 것에 대하여 공부 후, 아들님과 함께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놀고 추억을 만든다면 아이가 이제 다시

    아빠와 친근감을 가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양육의 궁극적 목표는 자녀의 건강한 독립입니다. 이런 영향은 단지 일상 생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업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때 아이들은 부모보다는 친구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이입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항상 언제나 대화를 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