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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딱딱이
기모딱딱이24.01.15

3학년이 전학 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입니다. 요즘에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 전학이나 홈스쿨링을 생각하고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학교 때문에 자해도 너무 많이하여 빈혈도 생기고 우울증도 심해지고있어요. 그래서 학교에 있는 상담실에서도 상담도 받아봤는데 큰 도움은 되지않았어요..그냥 제 마인드 문제라거나 신경쓰지말라는 말 밖에 안해주셔서 딱히 힘도 안나고 나아지는것도 없었어요. 참고로 제가 자해한거랑 우울증이 심해져있는건 부모님이 1도 모르고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를 자주 빠지니까 부모님이랑 트러블도 자주 생기는데 이걸 말하면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실거같아서 말을 안하고 있는데..담임 선생님에게도 제가 학교생활이 힘들다고 말은 했지만 선생님은 그냥 친구들이랑 잘 지내라고만 하시고 딱히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진 않으셔서 더 힘든거같습니다..그래서 홈스쿨링이나 전학을 생각하고있는데 홈스쿨링은 자신이 없어서 학업중지제도..?인가 홈스쿨링 하기전에 4주정도에 시간을 주고 홈스쿨링을 할지말지를 결정하는 제도인데 이걸하면 제가 고등학교 가는데 지장이 갈까봐 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당..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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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영악한꿩270입니다.

    중학교 3학년이면 애매한 나이라

    집에서 공부을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홈스쿨링을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힘들겠지만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이시고 부모님과 상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제대로 된 기관에서 제대로 된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전학을 가던 홈스쿨링을 하던 결정을 하시는게 순서입니다

    부모님이 걱정하는게 싫으시다면 오히려 지금 현재 상황을 빠르게 말씀드려서 해결책을 찾는게 가장 좋습니다

    지금 혼자서 어떻게든 버티겠다고 고집부리다 제대로 된 케어를 받을 시점이 지나 나이만 먹게 된다면 미래가 불투명해집니다

    그러니 부모님 걱정보단 지금 질문자님 자신을 먼저 걱정하시고

    그 걱정을 부모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불쌍한감자입니다.

    전학은 당연히 갈수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그렇다면 고민을 좀 해봐야되겠는데요.

    중3이라 애매하기도라며 너무 힘들다면 부모님과 상의 후 홈스쿨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