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낚시, 골프, 테니스 등등은 개개인의 기호의 영역이고 호불호가 갈리는 취미의 영역이잖아요?
등산이 그렇게 좋으면 등산 동호회를 들어가서 본인과 취미 기호가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면 될 것이지 왜 부하직원들 상대로 귀중한 주말 시간에 등산을 가자고 하는 걸까요? 부하직원은 등산을 싫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 걸까요 못하는 걸까요 할 생각 조차 없는 노답 꼰대인 걸까요?
안녕하세요. 진기한코브라141입니다.
자기 딴애는 직원들과 소통?을 하려고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아랫사람에게는 강요로 보이죠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본인한테 재밌으니 다른 사람한테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부하직원들은 싫다는 표현도 못하고 상사 비위에 맞춰 맞장구를 쳐주니 더욱이 싫어할 거라는 생각을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같이 하자고 하는 거구요.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상사 입장에서는 그것도 소통의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대화하는 방법으로 부하 직원과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싫으면 초반에 거부하는 게 좋습니다. 한두번 동행해주면 좋아하는 줄 알고 점점 자주 불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