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은 지표발표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미국시장의 경우 경제지표 발표 관련해서 시장의 반응이 발생하고 이를 분석하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시장에서는 코스피 차트적 분석을 하지만 경제지표를 통해서 시장 방향성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도 없고 실제로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반응이 없더라구요. 금리 발표가 되도 시장에 반응이 하나도 없구.
왜 이런건가요? 미국 시장이나 일본 중국 시장이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한국시장이 특이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역시도 경제지표를 통해 시장 방향성에 대해 분석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경제학과 대학 교수, 정재계 인사, 정부 고위 관료 출신 등 소위 전문가들이 수많은 분석을 하고 해당 기사가 발표되기도 합니다. 또한, KDI 한국개발연구원에서도 주기적으로 지표를 통한 자료를 공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미국 등이나 중국, 일본의
경제적 상황에 많이 영향을 받는 등
그렇기에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 결과를 보인 경우가 많기에
지표 등에 발표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증시는 한국내 경제 상황보다는 세계경제시장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수출입 비중이 높은 국가적인 특성상 해외의 정책 변경으로 수출이 줄거나 수입단가가 높아지는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게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최진기 선생님 강의에서 나왔던 내용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동산이라든가 주식이라든가 책 한 권도 안 보고 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