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이 원유가격을 안정 시키기 위해서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에가서 원유 증산을 요구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왜 세계 최대 산유국인 미국이 남에 나라에서 원유 증산을 부탁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더구나 미국은 매년 감산 정책을 쓰면서 남에 나라에 증산을 요구하는지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입니다.자국에 이미 안정적인 원유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다른 나라에 의존하는것은 일정양을 보유함으로써 원유문제 발생시 이에 대응하기위해서 적정량의 원유를 보유하고 있는것이죠.원유공급부족으로 다른나라에 경제적 압력을 받을것을 회피하기위함이죠
미국은 산유국이기도 하지만 최대 원유 수입국가이기도 합니다. 쉐일가스, 쉐일오일 등 매장량도 세계적인 수준이라 미래를 위해서 채굴량은 조절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임대료 상승이 미국 고물가의 주된 원인이라 물가 상승을 막고자 OPEC+의 대규모 감산에 반대를 한 것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