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보면 유비가 신야에서 강하로 도망갈 때 백성들을 끌고 가서 많은 어려움에 처하는데 이건 진짜 인품때문인가요?
유비는 인덕으로 유명한데 삼국지 책을 읽다보니까 유비가 조조를 피해 강하로 도망갈 때 백성들하고 함께 가면서 도망을 빨리 가지못해 결국 많은 어려움을 겪게되던데 이러한 부분 때문에 오히려 백성들의 지지를 받게 되지만 이 부분도 전부 계산해서 그렇게 도망을 친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유비의 인덕자체가 그러한 성품인걸까요? 삼국지연의는 소설이 많이 있다고 해서 유비를 엄청 착하게 묘사하는데 실제 성격은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