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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특한꿩5
영특한꿩521.06.18

조울증 있는 사람을 닮아가기도 하나요?

남편이 조울증이 있는데..

약을 먹어도 컨트롤이 안되다보니

저또한 같이 생활하다보니

별거 아닌거에 우울하고 화나고 짜증나고

계속 이러는거 같아서 너무 고민이에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안되네요..

어떻게 컨트롤을 해야할지

나조차 따라가는 느낌이라..

그러고싶지않은데 하면서도 안되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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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고 하죠.

    좋은 것은 닮아가고 배워가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것은 닮아가고 배워가는데 굉장히 빠른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다보니 때로는 닮아가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조울증.우울증

    다 상대방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가능하면 더 많은 양보를

    부탁드리겠지만 배우자님도 한계가 있을꺼예요.

    약이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으니

    적절히 도움을 받으시고.대면치 않는 상황에

    전체적인 이해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시간 내셔서 부부 심리상담도 권유 드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조울증이 있다면 가족들도 많이 힘들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전염되어 질환이 이어지는것은 아니지만

    같이 생활하는 사람역시 감정의 동물인지라 이런 것들에 대해서 휘둘릴수있습니다

    흔히 상담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중의 하나도이것일수있습니다.

    초급 상담사의 경우에 조울증이나 기타 질환의 상담을 하는경우 상담의 메뉴얼에 대해서 지키지 못하고

    상대방의 감정이나 대화등에 휘둘려서 전혀 상담과 다른 초점으로 상담을진행하는 우려를 범하기도 합니다.

    하물며 같이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감정에 더욱 휘둘릴수있습니다.

    이런경우 상황에 대해서 스스로 기준을 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조울증이라면 고점과 저점의 파악을 하고 저점일때는 어떠한 방안으로 대처하고 상대방이 경조증이나 조증을 보일때 그에 맞는 대처를 숙지한다면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병원이나 센터에서도 가족교육을 같이하는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위와같은 경우 질환에 대해서 알고 가족교육을 참여한다면 대처를 하는데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분명히 영향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학습을하는 성향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따라하기도하는데요

    나쁜쪽은 훨씬 쉽게 물들을수있습니다

    남편분께서 약을드셔도 안된다하면

    병원에 같이 내방하셔서 상황을 정확히

    이야기해 주시고 다른 약을

    처방받도록해보세요

    사람 마다 잘드는 약이 있답니다

    제 친구도 약을 바꾸니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물론 조울증 혹은 우울증이 가족중에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증상이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염병이나 옮는 병은 아니지만

    분위기나 그러한 행동등을 자주 지켜보는 경우에

    그러한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