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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간도는 조선 시대 우리 영토로 인식하여 오래동안 우리 동포들이 거주하고 살았습니다. 조선과 청은 국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12년 백두산 정계비를 세웠지만 이후에도 영토 의식이 있었으며, 1885년 간도 귀속 외교 분쟁도 있었죠. 즉 간도는 우리 영토였습니다.
이곳에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살다보니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된 시점에 의병, 애국지사들이 이곳에 학교, 정착지 등을 세워 독립 운동 기지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