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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30

음주후 숙취의 두통에 두통약 효과?

음주 후 두통 발생시

술이 다 깬다고 해도 갑자기 두통이 올때가 있어서

아픈거 참는거 보다는 타이레놀과 같은 두통약을 먹어도 상관없나요?

보통 약은 술과 상극인거 같아서요 ㅋ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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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문용준 약사blue-check
    문용준 약사21.03.31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문용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대사 후 NAPQI라는 성분이 생성되는데 이는 간세포를 파괴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간에서 생성되는 항산화물질 (글루타치온 등)이 항산화 작용으로 제거하지만 음주 후와 같이 간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간에 치명적인 물질을 제거해주는 보호막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간손상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음주 후 두통 등으로 진통제를 드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NSAIDs, 흔히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소염제를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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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시고 두통약은 가급적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술은 알코올 성분으로 시간이 지나면 아세트산으로 바뀌는 데

    이 성분이 두통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진통제로 두통을 가라앉히기 보다는

    술로 인한 두통은 시간이 약입니다 ㅠㅠ


    그리고 이미 술로 인해 간이 부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간의 해독 능력이 필요한 타이레놀은 복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차라리 다른 NSAIDs계열인 덱시부프로펜이 그나마 낫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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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음주 후 타이레놀을 드시면 안됩니다.

    -술과 타이레놀이 만나면 간독성 물질이 생겨 절대 같이 드셔선 안됩니다.

    2. 두통이 있을 경우 소염진통제 한알정도 권유드립니다.

    -NSAIDs 계열의 소염진통제(나프록센, 이부프로펜) 성분이 들어 있는 진통제가 그나마 먹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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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고 숙취로 머리가 아플때는 타이레놀 성분으로된 약들은 무조건 피해야해요.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는 있지만 소염진통제로는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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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고나서 숙취해소제를 마시면 두통완화에 도움이되며 두통이 너무 심하다면 이부프로펜으로 복용해도됩니다.

    타이레놀은 간독성이 있어서 피해야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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