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엔 왜 모든걸 기록 하였나요?
조선시대에는 사관이라는 직업이 있어 왕의 말을 기록하자나요 말한것을 지우라고 하는말도 기옥하는데요
그런걸 왜 한건지 알수 있나요 ?? 사관이라는 직업도 피곤하겠지만.. 왕도 그것 때문에 피곤했을꺼 같은데..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의 말을 다 담았습니다. 사관은 왕을 따라다니면서 어떠한 명령을 했는지 어떠한 말을 하고 실수를 했는지 빠짐없이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왕의 사후에 실록을 편찬하는데 기초자료가 됩니다. 의정부등록, 승정원일기 등도 참조해 실록을 편찬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는 있는 그대로 역사에 남겨 후대에 거울과 경계의 역할을 하게 한 것입니다. 왕이라도 미화하거나 빠트릴 수 없멌습니다. 이렇게 해야 왕이 경계하고 삼가는 행위를 하게 하고 바른 정사를 펄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실록을 남기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첫째 후대들에게 조상들이 살아 온 삶의 모습을 바르게 이해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선조들이 살아 오면서 부딪히게 된 문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하였으며, 어떻게 고귀한 문화적 성과를 이룩하였는가를 알아야 하지요.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조상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역사의 발전을 바르게 추진하고자 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과거 선조들의 삶을 아는 데에서 더 나아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즉, 역사적 사건은 모두가 원인과 결과가 있고 그리고 역사는 무한 반복된다는 점을 우리 조상들은 잘 알고 있었지요. 역사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과 관계를 가지고 일어나는 여러 사건과 사실들의 총체이니까요.따라서 이렇게 과거의 기록을 남김으로써 후대들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하게.하기위해서 실록을 남기고 소중하게 보관해 왔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선시대의 사관은 국왕의 언행 및 행동을 모두 기록하였으며, 관리들에 대한 평가 및 주요 사건 사고들 또한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담당하였습니다. 국왕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사관이 가서 기록을 하였기 때문에 왕과 관리들이 은밀히 만나서 이루어지는 밀실 정치가 자연스럽게 배제되었으며, 보다 투명하고 열린 정치 체계가 확립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권력층들의 지나친 권력 남용과 부패를 막는데도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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