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이 생기는 원리는 무엇인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넓은 평야 같은 곳에 가면 땅과 하늘이 맞닿아있는 지평선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할까요? 실제로는 닿아 있지도 않은데 말이죠. 원리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지평선이 생기는 이유가 지구가 둥글다는 유력한 증거 중 하나 입니다.

지구가 둥길기 때문에 뒤쪽은 보이지 않고 하늘고 맞닿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지구가 평평 하다면 그뒤로 계속 땅이 보일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평선은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생깁니다.

우리가 지구의 표면을 바라볼 때, 지구는 곡률된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볼 수 있는 최대 거리가 제한됩니다. 이 최대 거리를 넘어서는 부분은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며, 이로 인해 지평선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즉, 지평선은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최대 거리를 나타내는 선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가 볼 수 있는 영역과 볼 수 없는 영역을 구분하는 경계선이 되기도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지구의 곡률: 지구는 공이 아니라 약간의 곡률을 가진 천체입니다. 그래서 지평선에서 멀리 떨어진 물체는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2. 광선의 퍼짐: 빛은 직선으로 진행하지만 지구의 곡률로 인해 광선은 퍼지게 됩니다. 이는 광선이 대기의 입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산란되기 때문입니다.

3. 대기의 굴절: 대기는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빛이 지나갈 때 굴절됩니다. 이 굴절은 빛의 경로를 약간 굽어지게 만들어 지평선에서 멀리 떨어진 물체의 위치가 왜곡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지평선이 보이는 이유는 시야의

한계 때문입니다.

인간의 시야는 약 150도 정도이며

이 범위 밖의 물체는 볼 수 없습니다.

넓은 평야 같은 곳에서 멀리

바라보면 지평선까지만 볼 수

있고 그 너머의 물체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지평선이 땅과 하늘이

맞닿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빛의 굴절 때문입니다.

빛은 공기 중을 이동할 때

공기의 밀도에 따라 굴절됩니다.

지평선까지 멀리 떨어진 물체의

빛은 지구 대기의 굴절을

거쳐 우리 눈에 도달하게 됩니다.

빛의 굴절로 인해 물체가

지평선 근처에서 약간 휘어져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지평선은 실제로는 땅과

하늘이 맞닿아 있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물체의 빛이 지구 대기의 굴절을 거쳐 우리 눈에

도달하면서 발생하는

착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평선의 높이는 지구의 지름에 비례합니다.

지구의 지름이 클수록

지평선의 높이도 높아집니다.

지구에서 본 지평선의 높이는

약 4km 정도입니다.

지평선의 높이는 지구의

지름뿐만 아니라 관찰자의

위치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관찰자가 높은 곳에 있을수록

지평선의 높이도 높아집니다.

산이나 건물의 꼭대기에서 바라보면

지평선이 더 높게 보입니다.

지평선의 높이는 지구의 지름과

관찰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지구의 지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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