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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위의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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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

우리나라 금리가 제일 높았을때는 어느수준이었나요?

지금은 조금 잦아졌지만 높아지는 금리에 전전긍긍하는 1인인데요. 물가상승에 금리까지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금리가 제일 높았을때는 어느정도 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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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태 경제전문가blue-check
    류경태 경제전문가
    23.06.10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기준금리 제도'를 도입하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2008년도 금융위기 당시에 5.25%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 제도를 도입하기 이전의 상황을 본다면 IMF당시 대출금리를 기준으로 본다면 최고 30%이상의 금리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외에 1970년대 산업발전의 초기 또한 20~30%정도의 이율을 기록하고 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1998년 IMF 금융위기 때 예금 금리가 연20% 육박했었습니다. 대출 금리는 당연히 30% 내외까지 올라갔는데 실상은 대부분의 국내 은행들이 부실화 되어 대출 실행이 어려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6.09

    1965년 9월 30일의 ‘금리 현실화’ 조치였습니다.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연 15%에서 무려 30%로 단숨에 올린 이 전무후무한 조치는 서민 경제의 파탄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그리가 가장 높았을 때는 1960년대 초반 박정희 정부 이전 시기로 당시 대출금리는 25%가 넘었으며 예금금리 또한 15%대에서 20%사이를 오가는 매우 고금리의 시기였다고 합니다. 다만 이 시기의 경우에는 따로 기준금리 체계가 없다 보니 금리를 표기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