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 개인병원 내과로 옮겨도 될까요?
중3 남학생이구요. 2023년 11월경 2형 당뇨 진단받고 2주간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았습니다.
그 후 지속적인 관리로 당뇨약만 아침 식후 1번 먹는 걸로 줄었는데요..
매번 3개월마다 대학병원에 가려니 너무 힘들어서요..
혹시 내분비내과가 있는 개인병원으로 병원을 옮겨도 될까요?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아 당분간은 대학병원을 계속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어린 나이에 2형 당뇨가 진단 되었군요.
당뇨 진단 후 현재 혈당이 잘 조절되며 약 용량이 결정되었다면 인근 내과에서 관리 받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유병 기간이 긴 만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철저한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2형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 초기 진단 후 1년 정도는 3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검사와 진료를 통해 혈당 조절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병원 방문이 힘들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있는 개인병원으로 옮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병원 선택 시에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보세요.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확인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합병증 검사가 가능한지 확인
교육 및 영양 상담 프로그램 여부 확인
대학병원과의 협진 가능성 확인 현재 혈당이 잘 조절되고 합병증이 없다면, 개인병원 진료로 전환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급성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면 대학병원과 협진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원 선택에 앞서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꾸준한 운동, 식이요법, 약물 복용으로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경구제재의 약을 먹는 것이면 굳이 대학병원을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셔도 무방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2형 당뇨병 진단을 받고 관리 중인 경우, 특히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치료가 단순화된 상태라면 개인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병원의 의사와 이 문제에 대해 상의하세요. 의사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반응을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병원을 옮기는 것이 환자에게 적합한지, 혹은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조언해 줄 수 있습니다.
개인병원의 경우 대학병원에 비해 대기 시간이 짧고 접근성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 기기, 검사 시설, 응급 대응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당뇨병 관리는 장기적이고 연속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병원을 옮길 때는 현재까지의 의료 기록을 새 병원과 잘 공유하여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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