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인플레이션이란 작년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가 겪었던 내용으로서, 환율의 차이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인플레이션 상승 현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달러 환율이 1,000원인 경우 우리나라는 100달러의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10만원의 원화가 필요하지만, 환율이 1,200원으로 상승하게 되면 동일한 100달러의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12만원의 원화가 필요하게 됩니다. 즉, 환율이 200원이 상승하게 되면서 국내에 수입되는 원자재 혹은 물건의 가격이 20%나 상승하게 되는 '인플레이션' 상승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 7월에 미국의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강달러현상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서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달러상승으로 인해서 미국이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다른 국가들이게 수출하고 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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