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브릿지론은 초기 토지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주는 PF(Participation Financing) 상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PF 상품은 대출금리가 높고, 투자성과에 따라 토지구입자와 PF사가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부실가능성이 높은 상품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면서 토지 구입자들의 상환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금리 상승, 경기 침체 등의 경제적인 변화에 따라 부실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PF사들이 신중한 대출심사와 적정한 위험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토지 구입자들도 재무상태를 신중히 파악하고, 적정한 대출금리와 조건을 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