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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르름
푸르르름23.06.26

한국에서 노벨문학상에 가까운 작품이 있을까요?

우리의 문학이 전세계적으로 노벨문학상 등에 수상 가능성이 있는


작가나 작품이 현재 있는지 궁금합니다.


번역의 어려움 등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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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22년 나이서오즈 노벨문학상 베팅 페이지를 보면 우리나라 작가 중 유일하게 고은 작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벨문학상을 받으려면 그 문학작품을 모두 영어로 해석한 뒤 심사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작품을 해석하게 되면 주로 관용어의 뜻이 변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벨문학상 수상이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타깝지만 한국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 가능성이 있는 작가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고은 한강 이문열 박경리 김영하등 굉장히 뛰어나고 문학적 가치가 높은 작가분들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과거에 비해 현재가 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한국내에서 책을 읽고 작가들을 좋아해주는 소비층 자체가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도 인정받고 유명해지지 못했는데 해외에서 노벨문학상을 받는것이 쉽진 않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항상 노벨문학상 배당을 보면 고은 시인 이외의 우리나라 작가들이 배당 순위에 든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작가 중에선 한강 작가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인이 노벨문학상을 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우리나라의 언어특성상 번역할 때의 의미 축소'가 35%로

    가장 많았고,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아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지원 부족'이 34%로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출처: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