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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의 유래 어느 것이 맞나요?

한나라 대장군 한신이 유방에게 죽임을 당하는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고, 춘추시대 월나라 책사 범려가 문종에게 토사구팽일 당할 수 있다고 조심하라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던데 어떤게 맞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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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쁜향고래의 노래
      기쁜향고래의 노래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역사적으로 춘추전국시대가 앞서고 한나라 건국이 그 뒤의 일입니다. 한신이 춘추전국시대 고사를 언급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춘추시대에 범려가 한 말이 최초입니다, 한신의 사례가 최초라고 오인하고 있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편안한청설모150입니다.

      범려(范蠡)는 중국(中國) 춘추시대(春秋時代) 월나라(越--)가 패권(霸權)을 차지할 수 있도록 구천(句踐ㆍ勾踐)을 보좌(補佐ㆍ輔佐)한 명신(名臣)이다. 월나라(越--) 왕 구천(句踐ㆍ勾踐)은 가장 큰 공을 세운 범려(范蠡)와 문종(文種)을 각각 상장군(上將軍)과 승상(丞相)으로 임명(任命)하였다. 그러나 범려(范蠡)는 구천(句踐ㆍ勾踐)을 믿을 수는 없는 인물(人物)이라 판단(判斷)하여 월나라(越--)를 탈출(脫出)하였다. 제나라(齊--)에 은거(隱居)한 범려(范蠡)는 문종(文種)을 염려(念慮)하여 「새 사냥이 끝나면 좋은 활도 감추어지고, 교활(狡猾)한 토끼를 다 잡고 나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라는 내용(內容)의 편지를 보내 피신(避身)하도록 충고(忠告)하였다. 문종(文種)은 월나라(越--)를 떠나기를 주저하다가 구천(句踐ㆍ勾踐)에게 반역의 의심을 받은 끝에 자결(自決)하고 말았다. 이 고사(故事)에서 토사구팽(兎死狗烹)이 유래(由來)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