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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상괭이254
섹시한상괭이25421.10.20

겨울에 보일러 계속 틀어놔야 할까요? 아님 껐다 켜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남깁니다.

전 빌라 꼭대기층에 사는데요.

겨울에 보일러를 잠시라도 끄자니 금방 추워지고 해서

약하게 계속 틀어놓는데요.

온도 1도만 올려도 난방비가 팍팍 올라가

춥지않을 정도로만 켜 놓아요.

저희 아래집은 저희보다 몇도씩 더 올려 따뜻하게

지내는데도 저희 집보다 난방비가 훨씬 적게 나오는데요.

제가 온도를 좀 올렸다가 잠시 껐다 해봤는데

약하게 계속 틀어놓는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보통 약하게 계속 틀어놓는게 낫다고 하는데...

따뜻하게 온도 팍 올려서 잠시 껐다 반복하는거랑

어느 방법이 난방비도 아끼면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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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 온도를 높였다가 낮추지 말자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도 정도가 적당하다. 그 이상의 온도는 장기간 사용할 경우 갑갑함을 느껴 결국 온도를 다시 낮추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난방비가 올라가게 된다. 실내온도를 1도만 낮춰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 줄이고, 최대 7%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 습도가 있어야 빨리 따뜻해진다
    실내에 젖은 수건이나 빨래 등을 널어 두면 실내 습도가 상승하면서 공기 순환이 빨라지게 된다. 이 때 보일러를 가동해야 더 빨리 실내가 따뜻해지고 실내온도도 오래 유지된다. 겨울철 적정 습도는 40~50% 정도다.

    ◇ 보일러 온수 기능은 필요할 때만 사용
    보일러는 온수가 난방에 비해 요금이 많이 나온다. 난방의 경우 데워진 난방수가 보일러 배관을 계속 돌며 일정 온도가 유지되지만, 온수는 사용 후 버려지고 다시 물을 데우는 과정에서 보일러 가동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가정에 있는 보일러가 온수·난방을 별도로 설정하게 되어 있다면 온수 기능은 물을 사용할 때만 설정하고 그 외에는 난방 전용으로 하는 게 효과적이다. 온수 온도도 사람의 체온(36.5도)과 비슷한 40도에서 최대 50도를 넘지 않도록 한다.

    ◇ 보일러는 저온으로 장시간 유지
    보일러를 아예 껐다가 다시 켜는 것보다는 저온 상태로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따라서 잠시 외출할 때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모드’ 사용을 권장한다. 보일러는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1~5등급이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고효율)을 고르되 난방 평수와 온수 사용 인원에 적합한 용량을 고르는 것이 좋다. 난방용량의 경우 ‘실 평수× 600kcal’ 기준 이상이 바람직하다.

    ◇ 지역난방은 맞춤형 조절이 필수
    지역난방 역시 전원을 자주 껐다 켜는 경우 보일러 가동 에너지가 많이 든다. 그렇지만 장소별로 온도조절은 필수. 거실과 각 방별로 필요한 곳에 난방 유무와 세기를 조절해야 불필요한 요금 폭탄을 맞지 않는다.


  • 안녕하세요. 개운한반딧불244입니다 집이 시골한옥이라 저희도 연료비가 제일 걱정입니다. 저희는 예약으로 4시간 하고있어요. 그나만 조금은 절약 냉기와 바닥 차가움은 없네요.


  • 저도 아파트거주하다 빌라 꼭대기층으로 이사와서 추위로 고생했어요. 완전 딴세계예요. 여름에도 머리위가 덥더라구요^^ 퇴근하면 온도를 올리고 출근하면서 온도를 내렸어요. 온도를 내려도 발바닥에 닿은 방온도는 차가움ㅜㅜ 보일러를 끄거나 외출모드로해놓고 퇴근하면 완전 싸늘하고 그때 온도 올려놓으면 떨면서 잠들었다 새벽에는 덥더라구요.

    출근하면서 온도 살짝 내리고 시간 조절해놓아보세요.


  • 음 영하로 온도가 내려간 날에는 틀고 있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엄청 추운날에 나갈 일이 생기시면 잠깐 외출모드를 해놓는 것두 좋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완벽한홍학69입니다.방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가면 그때 기본온도로 트시고 보통날에는

    보일러를 안틀어도 되는데 영하권으로 내려가면 보일러를 안틀면 오히려 난방이 고장이 나서 수리비가 더욱더 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