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쌀 밥을 지었을 때 냄새도 나고 맛이 떨어지는데 보다 맛있게 짓는 비법 아시는 분 꿀팁좀 주세요?
묵은 쌀을 다 먹어야 맛이 좋은 햅쌀로 윤기 나고 맛있는 밥을 지어 먹을 수 있일텐데요 다들 아시다 싶이 묵은쌀 냄새도 나고 맛이 떨어 지잖아요. 혹시 묵은 쌀 밥 맛있게 짓는 꿀팁 아시는 분 계심 답글좀 많이 달아 주세요~
찹쌀을 섞어 보세요. 묵은 쌀은 햅쌀에 비해서 맛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예요. 식혜를 한다던지, 방앗간에서 쌀을 쪄서 흰떡을 만든다든지 한다면 맛있게 소진하는 방법이 되기도 하는데 사실 쉬운일은 아니지요.
어차피 묵은쌀로 밥을 할거면 찹쌀을 섞어서 밥을 하는게 가장 찰지게 먹을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우리 아이들도 외할머니댁에 가서 밥을 먹으면 항상 밥맛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찹쌀을 조금 섞어서 밥을 하기 때문이라는거예요. 저희 친정 부모님은 매년 시골에서 농사 지은 쌀을 받아서 드시는데 ,두 분만 사시니 항상 쌀이 남게 되거든요.그래서 묵은쌀은 항상 드실수밖에 없는데도 늘 밥맛이 좋은 이유가 찹쌀을 섞어 지으시기 때문이라고 하세요.
결론적으로,흰쌀밥을 원하시면 찹쌀만 섞어 드시는걸 추천하고요,잡곡을 좋아하시면 현미찹쌀,녹두,조 같은 부드러운 잡곡을 섞어서 잡곡밥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도움 이 되길 바랍니다.♡
차가운물로 쌀을 씻어줍니다 3~4번
그리고 쌀을 물에 30분정도 담궈둡니다. 이것도 차가운물 쓰셔야합니다.
그리고 불린 쌀을 냄비나 밥통에 물과 쌀을 1대1 넣어둔다음
밥을 지어주시면 맜있게 밥이 됩니다.
냄새랑 그런게 불려지면서 빠져나간다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차가운물은 밥을 지었을때 미지근한 물보다 반들반들하게 또 꼬들하게 됩니다.
다시마를 잘라 밥물을 끓이면 윤기가 나고 묵은 뜩유의 냄새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완전히 제거 안되면 거기에 청주 or 식초를 조금 넣으면 냄새를 완전히 제거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묶은 쌀로 밥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이 해서 냄새는 제거 할 수 있지만 윤기는 어쩔 수 없습니다. 여기에 식용유를 한방물 떨어 뜨리면 윤기가 난다고 하는데 이건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설이 있네요.
묵은 쌀로 해 본적은 없지만 밥 지을 때 더 윤기나고 맛있게 하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 해 드려요.
밥 지을 때 집에 있는 식용유를 한 티스푼정도 넣고 지으면 윤기 나고 맛있게 됩니다~
밥 짓는 양에 따라 식용유의 양도 조절 해 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3인분 정도 지을 때 한 티스푼 정도 넣어서 짓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묵은쌀 냄새를 제거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묵은 쌀로 밥을 지을경우쌀을 불에 얹기 전에 약간의 소금과 식용유를 넣고 밥을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밥이 되죠.
식초를 몇방울 넣으시거나 찹쌀을 조금 섞어드시면 윤기나게 먹을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찹쌀 비율을 조금 낮게 잡아서 섞어먹곤합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밥은 보통 4인분씩 많이해서 먹지않고 2인분정도씩 해서 먹으면 더 맛있었습니다. 찹쌀과 섞으라고했지만 햅쌀과 섞으셔도 무관합니다
네, 쌀이 약간 완전 새것같지 않을때는 저는 냄비에 밥을 합니다.. ㅎㅎ
그런데 여기서 팁은, 냄비에 밥을 하면 밑에 어차피 눌러붙잖습니까,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식용유가 아닌 참기름을 쓰는 것입니다
밥이 정말 고소해집니다.. 그리고 밥이 조금 막 지어질때 뚜껑을 조금열고 콩나물을 듬뿍 넣어주세요..!!!!!
밥이 다되면, 다른 것 아무것도 필요없고, "김치", "계란후라이", "김" 세가지만 있으면 누가 없어가도 못할정도로 맛있는 밥을 드실수 있습니다..!!!
-----------------------------------------------------------------------------------------------------------------------------
2021년은 맛잇는 밥지어먹고 대박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