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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안경곰135
강직한안경곰13522.01.17

통풍약은 간에 영향이 있을까요?

나이
4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통풍약
기저질환
고혈압,통풍

현재 병원다니면서 통풍약 복용중인데 사람들 얘기로는 간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복용 안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로 간에 많은 부담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통풍환자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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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통풍에도 사용하는 약이 1가지가 아닌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페북소스탯처럼 간독성이 적은 종류도 있으니 간수치가 오른다면 변경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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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영향 가능성은 있으나, 약을 복용하시는 편이 이득이 훨씬 많습니다


    퓨린 제한 식이

    요산이 증가된 경우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 고퓨린식품 : 어육류의 간, 신장, 뇌, 육집 등의 내장
    - 중등급 퓨린식품 : 어류, 패류,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새고기)
    - 경퓨린식품 : 어육류(정어리, 멸치, 꽁치, 고등어), 두류, 야채류(아스파라거스, 버섯, 시금치)
    - 저퓨린식품 : 곡류(쌀밥, 빵, 메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우유, 유제품(치즈, 버터), 야채류(당근, 토마토, 오이, 호박, 배추, 가치), 비타민이 풍부한 계절과일, 조미료(식초, 소금, 간장, 설탕), 커피, 코코아

    퓨린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퓨린이 포함된 음식을 찜, 탕 등으로 조리하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방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 맥주를 비롯한 주류는 요산 배설을 어렵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공복, 기아,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될 시에도 혈중 요산 농도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요산이 높을 때는 하루에 2-3L 정도로 수분 섭취를 증가시켜 몸 속에 쌓인 요산 배출을 도와야 합니다.

    주로 40대 이상의 남성에게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인 통풍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므로 이 연령대의 남성은 최소한 1년에 한 번 씩 요산의 수치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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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9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부 요산배설촉친제의 경우 간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간수치 상승 및 간기능 이상 확인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간기능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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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명규 의사입니다.

    어떤 약제를 사용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현재 흔하게 사용 중인 Zyloric 같은 약제는 간에 큰 부담을 주지는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통풍약을 드시는 분들 중에 고혈압, 당뇨 같은 다른 약제를 같이 복용하시는 경우가 있으며

    이의 경우 간 대사 물질 중 Cytochrome p450 등에 영향을 미쳐 약의 효능에 서로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이것이

    간독성이 심하다는 뜻은 아니어서 통풍 약을 복용 중이시다면 증상의 조절을 위해 약제를 유지하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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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어떤 약이든 간에 무리를 주기는 합니다. 어느정도 범위에서 그렇고,

    통풍 관련 약이 일반적인 약 보다는 간에 무리를 좀 더 주지만,

    용량을 지켜서 드시면 문제는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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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에 영향을 줄수 있지만 그보다 신장기능에 문제없는지 확인후 약을 쓰는게 좋습니다.

    먼저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물복용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퓨린이 풍부한 음식을 제한해야됩니다. 술과 설탕음료는 피하셔야 하고, 동물의 간, 신장, 췌장 같은 내장류, 참치,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등입니다.

    통풍발작(통증이 심할 때)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 방문하셔서 약물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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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풍치료제는 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통풍 치료에 사용되는 콜히친 약물은 부작용 증상으로 간 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환자에게서 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복용 후 간 수치가 상승될 수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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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통풍 관리에 있어서 약물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간독성이 심한 약물은 아니라서 복용을 피한 정도는 아니랍니다. 오히려 통풍 관리가 안되어 생기는 문제가 더 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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