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끓이면 알콜성분이 기화되어서 물만 남나요?
냄새를 잡기위해 음식에 소주를 넣잖아요.음식조리를 하면 알콜성분은 없어진다 그러던데요. 그러면 소주를 끓이면 물만 남나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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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형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주를 끊이면 물만 남는다고 답하기는 조금 어려울거 같습니다. 물도 없어질 수 있습니다.
소주의 주성분은 에탄올과 물입니다.
에탄올의 끊는점은 78.3도이고, 물의 끊는점은 100도입니다. 100도미만에서 끊이면 물만 남겠지만 더 높은 온도라면 물도 같이 없어지겠죠. 그리고 화학반응은 수학적으로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대기압 이나 분자간의 수소결합 등의 현상으로 80도에서 끊여도 물이 같이 증발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잠자는새리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주를 만드는데는 알콜외에도 감미제나 기타 부형제들이 들어갑니다
알콜이 날아가고 나면 감미제나 기타 부형제가 남게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주에는 알콜 외에 감미료가 들어가는데요. 알콜이 기화된다하더라도 감미료는 남아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네 맞습니다.
알코올의 끓는 점은 물의 끓는 점보다 더 낮기 때문에,
소주에 있던 향은 그대로 음식에 남게되고 알코올은 증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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