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진 보험전문가입니다.
연금저축은 세액공제혜택이라는게 정말 크게 느껴지시겠지만
이상품은 비과세가 아니라는것이 함정입니다.
세액공제해줬으니까 다시 받아갈 때 뱉어내! 라는 식입니다만
일시금으로 받을 시에는 기타소득세로 16.4%를 떼어가고
연금으로 받을시에는 나이에 따라 5.5%까지 떼어갑니다.
문제는 세액공제비율은 계속 같은데
세금은 선진국이 되어갈수록 더욱 오르며 연금저축은 지급받을 당시 세법을 따라가는것으로
그당시에는 세금이 더 커져서 더 안좋아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적금은... 은행저축은 이제 효율이 안나와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20년초에 하나은행에서 5%적금이 나와서 사람들이 몰려 3일간 전산마비가 된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적금상품의 조건은
월 30만원 / 1년 제한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품을 최대한도로 가입하고 납입을 다해도 받는 이자는 겨우 8만원수준으로
월 7천원도 받지 못합니다.
왜냐면 적금이란것은 실금리가 광고하는 금리의 절반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적금을 광고할 때 사용하는 금리는 예금을 기준으로 하며 적금은 예금과 달리 매달 들어가있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예금대비 이자가 줄어듭니다.
과거에는 이율이 20%는 나오고 이자소득세도 3%밖에 안되었지만
현재는 이율이 평균 3%에 이자소득세는 15.4%를 떼어갑니다.
이번 기준금리 상승이후에는 다시 떨어질것이고 이자소득세는 더더욱 늘어날것입니다.
사실상 적금은 이제 저축에 쓰기 어렵죠..
티끌모아 티끌과 딱 들어맞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