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통과시키는 돌이 정해져있는지 궁금합니다.
여름에 계곡에서 몇개의 돌을 주운적이 있는데요. 너무 투명해서 빛이 통과되어 하도 신기해서 알아봐도 잘 모르겠어서요. 이렇게 빛이 통과되는 돌이 우리나라나 다른나라에도 많이 있나요? 보물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흔한 돌인건지 궁금합니다. 사진을 찍지 못하고 여름에 거기에 그냥 두고 와서 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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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빛이 투과되는 돌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돌들은 투명도가 높아서 빛이 내부를 통과하면서 투과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석류 중에서도 특히 결정체가 크고 규칙적으로 배열된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은 높은 투명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석들은 일반적으로 거대하고 귀중한 돌로 간주되어서 자연에서 발견하기 어렵고,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에 일반적인 돌이라도 크기나 결정체의 배열 방향 등에 따라서 투명도가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에 주운 돌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그것이 흔한 돌인지 아니면 희귀한 돌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돌 자체가 빛을 투과하는 것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드물기 때문에, 귀중한 돌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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