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연스럽게 생일을 챙기고 축하하는 분위기인데
옛날에도 이런 문화가 있었나요?
아니면 지금에 와서 생일이라고 챙기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생일은 옛날부터 다양한 기원을 바탕으로 기념하는 날이었어요. 고대 이집트에서 파라오와 귀신이 신들과 긴민할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들을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했어요. 로마인들도 기도를 드리고 신엑 제물을 바치는 등 생일을 축해했습니다. 기독교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크리스마스를 중요한 축제로 여겼죠. 즉 여러 문화권에서 생일은 전통적으로 기념하는 날로 여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