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직장에 가고 ,아이는 훌쩍 커서 내 손이 필요 없어지고, 이 나이에 직장을 구하고 싶어도 쉽지않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나는 뭔가 싶고 허전하고 외롭네요. 점점 무기력해진 제가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