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에 어떤걸구매해서먹어야하나요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 두 종류가 있는데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라고 하는데
둘다 구매해서 먹어야좋은건가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먹거나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를 함께 섭취하면 장내 균형있는 미생물 환경 조성을 돕는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4/20180914000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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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논란
프로바이오틱스(사람 몸에 이로운 미생물로 유산균이 대부분)를 '만능 영양제'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광고 문구도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 등 다양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지 않다는 연구나 사례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2009~2017년 건강기능식품이상사례신고센터에 접수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이상 사례는 652건 이상이다.
2018년 5월에는 50대 주부가 관련 제품을 과도하게 먹고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몇천가지이지만, 아직 어떤 균의 효능이 정확히 어떤 사람에게 나타나는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며 "무턱대고 먹는 건 권장하지 않으며 피해야 할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섭취하면 안 되는 사람
▷암 환자·면역억제제 복용자=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는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했을 때 균혈증·패혈증 감염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며 "약물 주입 등으로 관(중심정맥관 등)을 삽입한 사람이라면 위험이 더 큰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도 일종의 균이라,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과도해지면 일반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크론병·장누수증후군 환자=이들은 장 내벽을 덮고 있는 장막이 건강하지 않고, 느슨하거나 틈이 있다. 식품공학자 최낙언 박사는 "크론병 환자 등 느슨한 장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 사이로 균이 침투해 혈관 등으로 들어가, 패혈증 감염이 생길 수 있다는 게 다수 의견"이라고 말했다. 혈액 속에 균이 침투해 전신을 순환하면 균혈증, 이로 인해 과도한 염증반응이 나타나면 패혈증이다.
◇섭취를 주의해야 되는 사람
▷과민성장증후군=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복통이 줄어든다는 보고도 있지만, 아무 효과 없다는 보고도 있다. 윤혁 교수는 "복통·설사·변비 등이 나타나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곧잘 찾지만, 효과 관련 실험 결과는 천차만별이라 논란이 있다"며 "효과 있는 종류나 양, 복용 기간이 명확하지 않아 복용 전·후로 의사와 상담하고, 효과가 있는 사람만 먹길 권한다"고 말했다.
▷항생제 복용자=항생제는 장 속 세균을 죽이기 때문에, 복용 후 설사가 부작용으로 잘 나타난다. 이를 막으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항생제로 생기는 설사가 절반 정도로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학술지 '셀(CELL)'에서는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특정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장내 미생물 복원이 느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또한 항생제 복용 후 나타나는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DI,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균이 과잉 증식하면서 장 염증·설사를 일으킴) 예방은 힘들다는 게 학계 의견이다.
◇증상 주목하고 양 조절해야
프로바이오틱스 효과를 보려면 개인별로 '맞춤형' 균을 먹는 게 최선이다. 그러나 아직 맞춤형 섭취는 어렵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어떤 균이 어디에 좋은지 연구가 명확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섭취를 피해야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을 때는 ▲먹어본 뒤 증상에 주목하고 ▲양을 조절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을 돕는 성분을 섭취하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후 가스·복부팽만·설사·변비 증상이 나타나면 중단한다. 특정 균 종류나 양이 맞지 않아서 생긴 부작용이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는 "간혹 명현반응이라며 계속 먹기도 하는데, 명현반응은 없다"며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종류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양은 해당 제품 설명서에 써 있는 만큼만 먹는다. 과다하게 먹으면 체내에 특정 균만 많아지므로 좋지 않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먹거나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를 함께 섭취하면 장내 균형있는 미생물 환경 조성을 돕는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4/2018091400039.html]
유산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란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알려있습니다.
당류를 분해해 유산을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산균은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때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으로 분류됩니다.
처음 사람이 태어날 때 장에서 가지고 있는 유익균은 식습관의 변화로 점차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익균을 늘려주는 방법은 유산을 만들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줍니다.
이에 산성 환경에서 유해균은 낮아지고 유익균은 상승하며 건강한 장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점
프로바이오틱스란 유익균(유산균)을 총칭하는 말로 프리바이오틱스란 유익균의 먹이를 뜻합니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합친 것을 ‘신바이오틱스’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질문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