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랑 엔화랑 차이가 왜 많이 나는 건가요?
제가 평소 궁금한게 있었는데 원화랑 엔화랑은 차이가 왜 이렇게 많이 나는 건가요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경제가 비슷한 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회발행 초기의 기초단위가 다르기때문입니다 1달러 1300원이라고 미국이 우리보다 1300배 잘 사는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화와 엔화의 차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일본의 기준금리가 -0.1%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3.5%에 비해서 금리가 크게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기본 단위가 달라 차이가 많이 난다는 개념은 아니지만, 경제규모로만 보았을때 우리나라는 아직 일본에 비해 뒤처진 것이 사실입니다.
화폐가치 또한 엔화가 원화보다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일본은 전세계에서 gdp 3위의 국가이며
엔화는 준기축통화이기에 우리나라와 차이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일본의 GDP는 우히나라 GDP의 2.73배가 더 높습니다.
과거, 엔화는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상품에 해당하였으며, 일본의 버블경제 시기에는 도쿄를 팔먼 미국을 살 수 있었을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는 현재 일본의 저금리정책으로 인하여 화폐가치가 많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한국의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를 어느정도 따라갔기 때문에 1300원대의 원달러에서 마무리되는 모습이지만, 일본은 국채문제 등으로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크게 발전했으나 아직 일본에 비해 경제규모가 훨씬 적습니다.
원화와 엔화의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경제 규모차이와 여타 경제 상황의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GDP는 약 2.5조 달러, 일본의 GDP는 약 5.5조 달러로, 일본의 경제 규모가 한국보다 2배 이상 큽니다.
경제상화으로 물가 수준은 한국의 물가 수준이 일본보다 약 2배 높고, 한국의 기준금리는 3.5%, 일본의 기준금리는 -0.1%로, 한국의 금리가 일본보다 약 3.5% 이사 높습니다.
한국은 변동 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관리환율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화와 엔화는 최근의 양국 경제와 금리 수준을 반영하여 결정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일본은 1프로 미만의 거의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국내금리는 정책금리도 4프로에 육박하고 있어 엔화대비 원화강세 요인이 되고 일본경제가 전후 제2의 경기부흥기를 맞아 우리보다 성장율이 높아 이점은 엔화강세 요인입니다.
결국 이런 강세, 약세 요인 중 엔저를 선택한 것은 일본정책당국의 선택이고 현재까지는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