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부작용에 대하여 여쭤봅니다.
혹시 클렌부테롤이라는 컷팅 약물이 돌발성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암브로콜 이라는 약을 사용했는데, 클렌부테롤 성분이 체지방 컷팅에 큰 도움이 돼서 장기간 사용했었습니다.
이 약을 사용함과 동시에 2~3개월정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같이 밤을 새어가며 컴퓨터 게임을 했었는데,잠을 자긴 했습니다.아침이 되어서 잠을 잤지만 잠은 꽤 오래 잤고요.이게 원인이 될 수도 있나요? 잠을 아예 안 잔 것도 아닌데..
따라서, 이 약을 사용한 기간과 돌발성 난청이 생긴 날짜가 겹쳤기에 혹시 클렌부테롤이 원인이 될 수도 있나 싶어 여쭤봅니다. 다른 분들께도 답변을 받았지만 각기 답변이 다른 분들이 많아서 다시 여쭤봅니다..
현재는 돌발성 난청 발병 이후 2주만에 청력은 회복 된 상태입니다.
‼️사진의 내용과 같이 정말 돌발성난청이 교감,부교감 신경과 같은 자율신경계의 문제로 인해 발병할 수도 있는건가요?그리고 클렌부테롤이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약물이라던데 자율 신경계에 문제를 야기시켜 돌발성 난청이 생길 수도 있는건가요?‼️
한방 이비인후과, 혹은 다른 몇몇 분들이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약물이면 난청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친절한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바이러스 질환도 겪으신 적 있으시고 밤에 자꾸 잠을 안자고 생체리듬과 다른 생활을 하셨으니 몸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 등의 데미지도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돌발성 난청 자체가 바이러스성 아니면 귀쪽의 미세 혈류장애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교감신경 항진도 원인일 수는 있어 그 약은 중단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 보다는 생활습관의 문제와 떨어진 면역력이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