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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2.13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은 다른 인공위성들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나요?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다가 다른 인공위성들과 연쇄 충돌할 가능성이 없을까 걱정인데요.

지구에서조차 조종이 안될테니까 다른 위성들과 부딪힘이 발생할 것 같은데, 그대로 계속 궤도를 도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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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기형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써는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의 경우 방치가 진행되고 있고 특정 위치에 있어 다른 인공위성 등의 궤도가 방해되는 경우 치우는 등의 조치가 진행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두 지구의 중력이 작용하여 일정한 궤도를 유지하게 되긴 합니다. 하지만 제어가 되지 않는 인공위성은 충돌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별도 폐기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명이 다 된 인공위성의 경우 별도로 궤도를 만들어 놓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력이 바뀌지 않는 한 충돌한 위험은 없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는 많은 쓰레기들이 지구 궤도를 공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는 대기권으로 추락하기도 하고 일부는 궤도를 이탈해 돌다가 다른 위성들과도 추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충돌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를 하여 쏘아 올리는데

    충돌로 인한 파편들이 여기저기 날라다닌다면 다른 위성들과 재충돌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명이 다한 위성등은 현재는 방치 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방치 해두는 궤도가 따로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위성의 운영자들은 궤도 추적 및 관리를 통해 충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수명을 다한 위성은 우주공간에서 추적되며, 다른 위성과의 궤도 교차를 피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우주는 굉장히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위성 간의 충돌이 발생할 확률은 낮습니다. 하지만 이는 계속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일부 국가 및 기업은 위성 충돌을 피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성의 궤도 조정, 관측 및 예측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이 충돌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만약 위성이 완전히 조종 불능 상태가 되면, 그 궤도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우주 공간에서 분해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영어Space debris. 말 그대로 우주에 떠다니는 쓰레기의 총칭으로, 일반적으로는 지구 궤도를 도는 각종 물체 중에서 인간이 만들었으나 쓸모가 없는 것들을 가리킨다. 그 종류는 초기의 로켓에서 분리된 부스터, 수명이 끝난 인공위성, 페인트 조각이나 누출된 냉각재 등 다양하다. 또한 위성 요격 무기로 인공위성을 파괴하면 그 잔해는 모두 우주 쓰레기가 된다. 1978년 도널드 케슬러 박사가 제안한 케슬러 신드롬(Kessler Syndrome)이라는 용어가 있다. 우주쓰레기가 다른 위성 등에 충돌하면 또다른 우주쓰레기가 생성, 이것이 다른 인공위성과 충돌하는 연쇄반응을 일으켜서 궤도 전체가 우주쓰레기로 덮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만일 이렇다면 인류의 우주 진출이 불가능하고, 인공위성도 사용할 수 없으니 큰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쓰레기는 주로 발사체가 지난 궤도를 따라 돌기도 하고, 그 고도가 천차 만별이다. 그래서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위험성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미 지구 저궤도(지상에서 고도 2000km까지의 구간) 중 900~1000km 구간과 1500km 구간은 이미 임계 밀도를 돌파한 상태로 볼 정도다.

    실제로 국제 우주 정거장(ISS)은 우주쓰레기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회피 기동을 여러 번 해야 했고, 2011년 6월에는 우주쓰레기와 정거장이 거의 충돌할 뻔해서 승무원 6명이 소유즈 탈출용 캡슐에 탑승해 지구로 긴급탈출을 준비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현 추세대로라면 2030년에는 지금의 3배에 가까운 우주쓰레기가 지구 궤도를 돌 것이다.

    출처 : 나무위키 - 우주쓰레기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은 다른 인공위성들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주에는 이미 많은 인공위성들이 운용되고 있으며, 이들은 궤도를 유지하면서 운동합니다.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은 운동 궤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궤도에서 벗어나거나 다른 인공위성들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다가 다른 인공위성들과 연쇄 충돌할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인공위성은 지구 궤도를 돌면서 다른 인공위성과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우선 인공위성은 지구 궤도를 돌면서 지구의 중력에 의해 계속해서 궤도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구에서 조종이 안되더라도 인공위성은 계속해서 궤도를 돌게 됩니다. 그리고 인공위성들은 궤도를 돌 때 서로 간격을 두고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인공위성과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물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인공위성들은 충돌을 피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인공위성은 자동으로 궤도를 조정하거나 폭파되어 안전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도 다른 인공위성들과 충돌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전장치도 100%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국제 우주 정부들은 인공위성들의 궤도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적시에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위성들의 수명을 다한 경우에는 안전하게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여 소멸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따라서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이 다른 인공위성들과 충돌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국제 우주 정부들이 적극적으로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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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은 조종 불가능 상태로 궤도를 돌기 때문에 다른 위성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케슬러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연쇄 충돌로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위험 요소입니다. 현재 유럽 우주국등에서 우주 쓰레기 제거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책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1. 우주 쓰레기 증가

    현재 지구 주변 궤도에는 약 2만 9천 개의 작동하는 인공위성과 29만 개 이상의 추적 가능한 우주 쓰레기가 존재합니다. 이 중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은 약 7천 개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2. 충돌 가능성

    이러한 우주 쓰레기들은 지구 궤도를 계속 돌면서 서로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저궤도(LEO)는 인공위성 밀집도가 높아 충돌 위험성이 더욱 높습니다. 실제로 2009년에는 Iridium 33과 Cosmos 2251이라는 두 인공위성이 충돌하여 파편이 500개 이상 발생한 사례도 있습니다.

    3. 케슬러 신드롬

    만약 우주 쓰레기 충돌이 계속 증가한다면, '케슬러 신드롬'이라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케슬러 신드롬은 우주 쓰레기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파편들이 다시 다른 인공위성과 충돌하며 더 많은 파편을 만들어내는 연쇄적인 충돌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결국 인공위성 발사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우주 환경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충돌 방지 노력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들은 우주 쓰레기 관리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요 노력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수명 다한 인공위성의 궤도 제거: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을 대기권으로 진입시켜 소각하거나 묘지 궤도로 이동시키는 등의 방법을 통해 충돌 위험을 줄입니다.

    • 우주 쓰레기 추적 및 감시 시스템 구축: 지구 주변 궤도를 도는 우주 쓰레기를 추적하고 감시하여 충돌 위험성을 예측하고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 새로운 위성 설계: 충돌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위성 설계 기술을 개발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의 운명과 관련하여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이 있습니다.

    고도가 낮은 지구 근접 궤도에 있는

    인공위성들은 대기의 마찰 때문에 점차 궤도가 낮아져

    결국 대기에 진입하고 타버리게 됩니다.

    이 과정은 몇 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으나

    천천히 자연스럽게 청소되는 것과 같습니다.

    더 높은 궤도에 있는 위성들 정지 궤도에

    있는 위성들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청소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잔해들이 장기간

    방치될 수 있습니다.

    수명이 다한 위성은 더 이상 제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운용 중인 위성이나

    다른 우주 잔해들과 충돌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충돌은 추가적인 우주 잔해를 생성하여

    케슬러 증폭이라고 하는 연쇄 반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우주 잔해들을 추적하고 감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 기관이 있습니다.

    미국의 우주 감시망과 같은 시스템은 이러한

    잔해들을 추적하고 잠재적 충돌 경로에

    있는 운용 중인 위성들에 경고를 제공합니다.

    새로 발사되는 위성들에 대해서는 끝 부분에

    엔드 오브 라이프 프로토콜을 적용하는 것이

    국제적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는 위성이 수명을 다한 후에 안전한 궤도로

    이동하거나 대기로 진입하여 소멸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궤도 폐기 계획 연료 잔량 저압화 자동 폐기 기능과 같은 여러 기술적 조치들이 포함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우주 잔해를 대기로 되돌려 보내거나

    회수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수명을 다한 위성들은 지구 궤도에서 여전히

    위협을 가할 수 있으며 우주 잔해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계속해서 요구됩니다.

    궤도 안전을 유지하고 우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책임 있는 위성 운용 및 능동적인

    잔해 제거 전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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