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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다람쥐189
훈훈한다람쥐18922.12.09

위내시경후 헬리코박터균약처방후?

나이
55
성별
여성

위내시경후 양성반응이 나와서 혤리코박터균약을 처방받아서 복용중 설사를 하는데 괜찮은건지? 복용후 다시 검사후 양성반응이 나오면 어떤치료를 하게되나요? 같이사는 식구도 옮을수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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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를 제균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항새제를 조합해서 복용하게 됩니다.

    이 항생제들중에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약이 포함되어 있으며, 혹시나 콧물같은 노란색 설사가 나온다면 위막성대장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해서 내과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제균치료 항생제를 먹고 CLO test라고 하는 염소호기시험을 통해 제균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제균이 안됐다면 추가적으로 약을 먹게됩니다.

    분변을 통해 사람의 입으로 전염되기도 하고 (화장실을 갔다와서 손을 안씻은 사람이 음식에 손을 대면 균이 옮을 수 있음) 입에서 입으로 전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아셔야할게 헬리코박터균은 사실 소화성 궤양, 저등급 점막관련림프종(MALT type B cell lymphoma), 조기위암의 내시경적 절제 후,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이 네가지의 경우에만 제균치료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요즘 내과에서는 균이 있으면 교과서적인 지식과는 다르게 무조건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치료하는 경우는 나라에서 인정해주지 않고 비급여로 치료를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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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우선 설사하는 정도가 경미하다면 경과관찰 해도 되겠으나 그 정도가 심하다면 재내원하여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헬리코박터균은 같이 국을 마신다는 등으로 옮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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