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3년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 의해서 창안되어 1920 안트베르펀 올림픽 때부터 게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하계올림픽 오륜기는 4대째 오륜기인데 속칭 앤트워프 기(안트베르펜 기)라 불렸던 최초의 오륜기는 올림픽 직후 사라져 버려서 파리에서 파리 기를 제작해 이를 다음 개최도시의 시장에게 물려주는 행사를 하게 됩니다.
노후화를 이유로 1988 서울 올림픽때 서울 기를 새로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르러 리오 기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와 리오 기는 같이 사용되고 있으며, 차기 개최지인 파리에 보관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