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금리 변화때문에 대출 선택이 고민입니다
내년 2월에 분양아파트 입주하는데 5천 정도 대출 받아야되는데 고정이 나을지 변동이 나을지 고민이네요
웑래 고정이자가 좀 높았는데 지금은 고정이 조금 더 낮네요..대신 3~5년이라 내년 말 이후 금리 떨어질수도 있어서 고믽입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중으로 저도 함께 고민한다는 가정을 하고 답변 드릴게요
현재 은행 대출 금리는 12월 초를 기점으로 거의 0.5%정도가 내려간 상황입니다. 그리고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격차가 0.4%로 매우 많이 좁혀진 상황이라서 변동금리를 택하는 메리트가 크게 없다고 봐야 합니다. 지난 10월만 하더라도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1%정도가 저렴한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3년이상의 대출이라면 변동금리가 조금 더 높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가 인상이 될 것이지만 내년 연말 기준으로는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금리를 선택하신다면 3년만기 가정으로 1년물 변동금리를 선택하시거나 혹은 6개월물 변동금리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만기가 1년이라면 고정금리 대출금리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내년 연장시에는 변동금리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기에누 변동금리라면 금리가 오르면 대출을 받은 이들의 금리도 당연히 올라갑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변동금리를 적용받는 이들의 이자는 계속해서 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고정금리 선호도가 더 커집니다. 내년에 변동금리가 확 올라서 역전되거나 불리해진다는 확실한 판단이 있을 때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합니다. 우선 얼마나 금리가 차이나는지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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