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장에 보관된 위스키는 유통기한 상관없이 마셔도 되나요??
얼마 전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양주 진열장에 굉장히 많은 술들이 있더라고요.
아직 개봉도 안한 술들이 이렇게 많은데 친구 말로는 개봉 안한 술은 유통기한이 없어서 언제든 마셔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개봉하지 않고 진열장에 보관된 위스키의 경우에는 유통기한 상관없이 마셔도 되는지, 맞다면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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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위스키는 워낙 알콜 도수가 높은 술들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라는 개념은 내려 놓으셔도 됩니다.
양주를 보관하는 기준에 맞게 보관했을때 유효한 것입니다.
양주를 창가쪽에 두게 되면 직사광선에 노출되게 되는데 이런곳에는 보관하시면 안되고 바람이 통하는 직사광선이 없는 실내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양주나 소주, 위스키 등 독한 증류주는 시간이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아서 먹다 남은 술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향만 약간 사라진 상태로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