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 아파트 아래층에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왔는데 '정신이상자'라서 자꾸 소란을 피워서 저뿐만 아니라 여러 입주민들이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괴성을 지르고 욕설을 하며, 한밤중에도 벽과 현관문을 쿵쿵 치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도 제대로 못 자기도 합니다. 한동안은 이집 저집 현관문에 자신의 인분을 여러번 칠하기도 하고, 복도에서 마주치는 사람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 욕설을 퍼붓고 시비를 걸어 난동을 피웁니다.
아파트측에서 CCTV를 설치하고,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여러번 출동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아파트측에서는 이 세입자의 퇴거를 원하지만 이 여자의 가족과 집주인의 소극적인 태도 때문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많은 입주민들이 피해만 보고 있습니다. 경찰에서도 강제로 어떻게 할 수 없다고만 하니 ..너무 답답해서 질문을 남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