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중에 가위에눌리는현상은 왜발생하는건가요?
국가고시를 시험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어제밤에 잠을자던중 가위에 눌리는일이 있었습니다.
호흡도 잘안되고 순간 몸이굳어지는 공포를 느끼게되었는데 이런현상이 한달에 한두번은 발생하는것같습니다
이런 가위눌리는현상은 왜발생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가위눌림 증상을 정신과에서는 수면 마비(sleep paralysis)라고 이야기하며, 의식은 깨어 있지만,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입니다.수면단계에서는 렘수면에 문제가 생겨서 수면마비가 나타나는데 정확하게는 의학적으로 발생 원인을 규명하지는 못했습니다. 렘수면 때에는 근육 긴장도, 근육 반사 기능들이 저하가 되서 과격한 꿈을 꿔도 몸을 움직이지 못합니다. 수면마비에서는 어떤 이유에서든 꿈에서 깬 뒤에도 근육이 움직이지 않고 말도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수면마비는 꿈을꾸는 상태로 귀신과 같이 공포스러운 존재를 본다거나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전문가들은 깨어있어도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자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끼고 실체가 없는 환각 환청을 듣는것이라 너무 겁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수면 마비는 수초에서 수분이 지나면 회복이 되며, 불규칙적으로 수면 장애를 일으키거나 사회생활하면서 과중한 스트레스가 쌓여서 오는것이니, 일반적으로 올바른 수면습관을 갖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하고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하시고, 마음 상태를 편안하게 유지 한다면 자연스레 해결 되니까요 큰 걱정하지 마시고, 기본 습관만 잘 잡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김태원 님.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군요. 지난밤 가위에 눌리는 꿈을 꾸면서 호흡곤란과 몸이 굳어지는 두려움을 겪었으니 얼마나 식은땀이 났을까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궁금해 질문 글을 주셨군요.
국가고시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시죠! 미래를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고 노력하시는 님에게 지지를 보냅니다.
몇 달 전부터 신체 반응이 시작하셨나요?
꿈꾼 뒤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그로 인해 불면증이 얼마나 왔고 오고 있을까요?
언제부터 시험 준비를 시작하셨나요?
준비하시면 어떤 어려움을 겪어보셨나요?
공부하시면서 가족으로부터 어떤 관심과 부담감을 안고 있나요?
이전에 님이 성공했던 경험, 좌절했던 경험이 현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던 것 같나요?
주변 친구 혹 지인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 모든 관계, 사회적 연관성이 나의 심리를 위축과 확장을 일으키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주변인과 어려움을 얼마나 나누어 보시고 ‘아하’에 질문 글을 올리게 되셨을까요?
장기간이 될 수도 있고 단 기간을 합격증을 취득하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경쟁 속에 평생 살아가야 할 우리 과업인 것으로 느껴집니다.
혼자 분투하며 공부하면서 도전하는 내 안의 또 다른 나에게 긍정적 지지와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태원아 지난 밤 가위에 눌려 많이 힘들었지!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구나“라고 스스로 다독거려주시고 알아차려 주시는 마음가짐입니다.
가위눌림은 육체적․정신적으로 힘이 들거나 피곤할 경우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불면증이 오래되어 잠에 대한 압박감이나 긴장감에 몸이 경직된 상태로 잠을 잘 경우에도 몸의 근육들이 굳어 가위눌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잠자다 깰 수 있고 무의식적으로 눌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순간 어떻게 대처해보셨을까요?
먼저 가위에 눌렸을 경우 몸을 일으키려고 노력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끝부분을 앞으로 곧게 세우기)부터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몸의 근육들이 경직된 상태에서 전신을 움직이기는 어렵습니다. 그 때문에 가장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부위에 힘을 집중해서 서서히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늘려가는 것이 가수면 상태를 벗어나기에 좋습니다.
몸은 잠을 자고 있지만, 뇌는 잠에서 깨어나 렘수면 상태에서 꿈을 꾸지만 무서운 꿈은 정신은 깨어 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으니 가위에 눌림 현상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몸을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게 되면 몸의 근육들이 완전히 이완되지 않고 수축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수면마비가 오지 않습니다. 충분히 규칙적으로 잠을 자주고,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자 옆으로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가위눌림 증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혹시 취침 전 커피,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수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카페인보다는 보이차, 연잎 차, 녹차, 자스민 차 등 몸과 마음을 평안한 상태로 기분을 환기한 후 자연스러운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시간과 가상시간을 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방법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불안이 가중되면서 신경증이라는 심리적 외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외부 내부적인 문제들오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가위에 눌리는 이유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심리 상담을 통해 치유하시면 됩니다.
김태원 님은 충분히 기능할 수 있는 님이라고 격려합니다.
도전을 통해 꿈을 이루시려는 미래를 지금 준비하고 있으시니까요^^
질문이 자신을 탐색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알아차리는 행복한 ‘나’ 되시길 바랄게요.
‘지금여기’ 진정 멋진 삶을 찾아 누리는 합격한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안한 잠자리가 불편한 잠자리로 되버리면
종일 피곤하고 컨디션이 엉망이죠ㆍ
일단 잠자리 이불 그리고 전기장판 등 따뜻하게 해놓고
자면 가위 눌릴 확률이 낮아진답니다
잠자리는 항상 따뜻하고 포근한 잠자리여야 합니다ㆍ
양약으로도 처방전에 의해 조제 해서 드실 수 있구요ㆍ
한의학학에서는 보양식을 자주 드셔서 양기가 허하지
않게 해야한다고 합니다.
한동안 가위를 눌려서도 몸의 일정 부분은 움직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손가락, 눈거풀, 혀부분입니다.
혀를 지그시 깨물어서 풀렸다는 사람도 있고 눈을 쎄게
감았다가 떠서 풀렸다는 사람도 봤구요.
대부분 경우는 손가락을 움직여서 풀린경우가
흔히 있어요.
가위눌림은 수면장애가 없는 사람에게도 나타나는데 다만 수면장애가
있을 때 가위눌림현상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
수면 장애현상을 없애려면 충분한 잠과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이며 취침시간과 기상기간을 일정히 하는
등의 방법을 취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