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 폰을 너무 보고 싶어하는데 오픈해야하나요?
저는 친구들도 크게 안만나는
집순이라 회사집 이런식으로 다녀서
볼것도 없는데 자꾸 제 폰이 보고싶다고 해요.
별거 없어도 왠지 보고싶다니까 더 보여주기 싫은데
보여주어야 할까요? 한번 보여주면 계속 주기적으로 볼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 핸드폰에 별거 없다고 하면 오픈해도 상관없을것 같은데 마음이 안내키시면 안하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러나 남편분께서 자꾸 재촉을 하면 남편분꺼도 같이 공유하자고 해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 답변이 마음에 들었다면?
안녕하세요. 넉넉한스트라오니951입니다.
핸드폰을 왜 보고싶은것인지 그 이유를 명확히 파악하셔야할것 같습니다. 그냥 허락하시면 앞으로도 간혹 보여달라 요구할것이기에 감당이 가능하실지 생각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특별이 문제 없다면 저같으면 보여주겠습니다 굳이 꼭 안 보여 주면서 의심을 하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보여 주고 그 다음부터 의심을 안 받게 하는 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비밀번호를 걸어놓지 않아서
그런 거는 신경 안 씁니다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보고싶어 하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만약 안보여주면 궁금증이 더욱 커져서 오해가 생길수도 있으니 보여주세요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면 볼려고하지 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휴대폰은 개인의 프라이버시이고 부부라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사적인 영역은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적인 오픈보다는 왜 보고 싶은지 등을 이야기해 보심이 좋을 듯 해요.
안녕하세요. 세심한향고래249입니다.
왜 보여달라고 하는지 그러면 남편핸드폰도 오픈하라고 하세요.
부부사이에 핸드폰을 공유하길 원하면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두분다 신경을 비밀번호 이야기도 안 나올거구요.
그런데 남편분이 그런이야기를 했다고하니 왜 알고싶은지부터 물어보세요. 그러면 남편분도 오픈하라고 하시구요.
부부 둘중 한분이 원하시면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프라이버시지만 부부사이에는 비밀이 없어야하니까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글쎄요? 감추고 싶은게 없으면 그냥 편하게 보내고하세요 전 남편것 한번도 보고 싶지않던데요 역시 남편도 제 폰은 견드지도 않고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오픈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남편분이 무슨 일이 있거나 단순히 궁금해서 보려고 하는거 같긴 합니다
부부라면 그냥 오픈하고 사시는 오히려 마음 편합니다
(물론 사생활도 중요하기 때문에 선택은 결국 본인의 몫입니다)
개인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면 저는 내 연인에게 오픈하는 쪽입니다
안녕하세요. 핫한뱀눈새210입니다.
남편이 무슨일이 있거나 아니면 진짜 궁금해서 볼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남편분은 그냥 보고 싶은데 물어봤는데
작성자님이 정색 하셨으면 어색하니까 더 그런 걸수도 있고 작성자님이 남편분 폰을 보시면 작성자님이 보지 말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