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역사기록에는 거북선이 철갑선이라 기록된것은 없다던데 어디서 전해온 말 이었을까요?
임진왜란은 거북선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던 전쟁이라고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여기저기 찾아봐도 우리나라의 역사기록 속에는 거북선이 철갑을 두른 철갑선이라고기록된것은 없다던데 어디에서부터 전해진 말 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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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제로 거북선에 철갑을 씌웠는지 조차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철갑선은 철갑으로 선체를 완전히 감싼 군함을 말합니다.
번역시에는 철갑선, 장갑선, 철갑함, 장갑함 등으로 번역합니다.
비슷한 말로 포탑함이 있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우리나라의 거북선입니다. 거북선이 철갑선이었다면, 전근대시대의 선박 중 여러 가지로 가장 철갑선에 근접한 배일 것입니다. 거북선은 기존의 동양 선박들과 달리 완전 밀폐된 방호판을 가지고 있었고, 도선전을 철저히 배제한 채 화력전과 당파전에 최적화된 구조를 가진 배였습니다. 하지만 거북선이 완전한 철갑선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분분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거북선이 철갑선이라는 말은 100% 일본에서 전해내려오는 것으로 , 임진왜란 당시 패배한 일본군이 자신들의 패배를 변명하기 위해 둘러댄 말이라는 설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