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운하는 호수의 물을 끌어다 쓰는 구조인가요?
파나마운하는 호수의 물을 끌어다 쓰는 구조인가요?
아예 파나마 지협을 관통하도록 뚫어서 대서양과 태평양의 바닷물이 만나게 할 수는 없는 건가요?
가운데 높은 지대가 어렵겠지만 기술력은 충분하지 않은지? 경제성 때문에 어려운 것인지?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파나마 운하는 호수의 물을 직접 끌어다 쓰는 구조가 아니라고 합ㄴ다. 이는 두개의 대양을 연결하는 인공 호수 입니다. 따라서 이를 연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물길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운하의 여러구간에 걸쳐 선박이 통과할 수 있또록 조절된 물의 양을 제공하기 위해서 물을 조금 끌어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세계적인 물류를 위해서 만들어 졌으면 수위도 조절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졋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파나마 운하는 중앙부분 거대한 인공호수의 물을 이용하여 선박을 띄워 이동이 가능하게 설계를 했습니다.
태평양과 대서양의 수위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렇게 설계가 되었고 중앙부분을 관통하여 시공을 하려면 막대한 공사비와 기타 여러 환경문제등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파나마 운하는 갑문식 운하로, 가툰 호수의 물을 이용해 배의 높이를 조절하는 구조입니다. 이 운하는 대서양과 태평양 사이의 고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파나마 지협을 완전히 관통하는 해수면 운하를 만드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첫째, 파나마 지협의 지형은 매우 험준하여, 해수면 운하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토사와 암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는 현재의 기술로도 가능하지만, 그 비용이 천문학적일 것입니다.
둘째, 해수면 운하를 만들 경우, 두 대양의 해수면 차이와 염분 농도 차이로 인해 심각한 환경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셋째, 경제성 측면에서 봤을 때, 현재의 갑문식 운하가 이미 충분히 효율적이고, 해수면 운하로 전환하는 데 드는 비용과 위험을 감수할 만한 이점이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가능하더라도, 경제성, 환경 문제, 그리고 지형적 어려움 때문에 파나마 지협을 완전히 관통하는 해수면 운하는 실현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