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갓집가면 한번씩보는데 고양이도 본인이름이나 사람얼굴기억하는지 궁금해서요 부르면 오기오는데 이름을 알아서 오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지능이 높다보니 사람의 말하는 단어를 많이 기억한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자신의 이름인 단어를 기억하고,
또한 억양, 상황 등을 토대로 종합하여 판단을 내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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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나이가 7년 좀 되었는데 사람과 함께 산 나이가 7년쯤 되었다면 눈치만 보아도 자기를 부르는 것인지 오라고 하는 것인지 정도는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수 천번 불렀을 것이고 또 함께 지냈을 것이기 때문에 이름 정도는 알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름을 알아듣는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고양이는 없어서 정말 알아듣고 오는것인지, 그 소리가 나면 좋은일이 있어서 선호하는지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처가집에 가실때마다 한국어 교육을 먼저 시켜보신 후 직접 물어봐야 정확한 마음을 알 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