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 정도부터 왼쪽 삼두쪽의 근육 경련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팔, 다리로 근육 경련 증상이 확산되었고, 지금은 팔, 다리를 포함한 등쪽 근육, 어깨 근육 등 몸 전체적으로 이곳 저곳이 근육 떨림이 있습니다.
팔다리에 약간 힘빠지는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만, 확실한건 침대에 누웠을 때 근육 떨림이 있더군요.
평소에 잠도 평균적으로 6시간 이상은 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이 든적도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근육 경련이 있던 그때 당시에 오래된 면도기에 손가락을 베인적이 있었는데 피가 생각보다 많이 흘러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냥 흐르는 물로 닦고 연고나 밴드 없이 그냥 방치해서 지금은 아물은 상태인데 파상풍 일까요?
21년도에 파상풍 주사를 맞았는데도 파상풍에 걸릴 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파상풍이 아니라면 루게릭이나 파킨슨 같은 병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근육 떨림 왜 이러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