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은 무엇때문에 외국인 관광코스가 된 것인가요?
이태원에는 외국인 자체가 그냥 많다면 명동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느낌입니다. 어떤 이유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명동을 가나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해외관광객들이 각자의 관광 목적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 해외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것과 그 해외에서 쇼핑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명동에 역사적인 근현대 건축물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예전 한국은행으로 사용했던 건물은 현재 화폐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동에 한국 천주교 최초의 본당이자 한국 가톨릭의 본산인 명동성당이 있으며, 전통의 모습과 현재가 상존하고 생동감이 넘쳐나는 남대문시장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울러 명동 중심의 M플라자에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가 있는데, 영어, 중국어, 일어가 능숙한 관광안내 직원이 상시 상주하며 외국인들의 관광을 돕고 있고, 센터 내에는 무료 인터넷라운지와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라커 등도 있어 여행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반복체험 기회 등 다체로운 한국문화 체험하기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4호선 명동역에서 내려 출구로 나오면 고급 백화점, 레스토랑, 각종 화장품 및 의류 브랜드 매장들이 많이 있어서 외국인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쇼핑지역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그 중에 특히 뷰티산업과 화장품 가게가 많은데,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가는 선물중 하나가 바로 한국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광을 하게 되면 평소 활동량보다 비교적 많은 곳을 돌아다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선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은데요. 명동에는 주변 관광지로 경복궁, 서촌, 북촌, 인사동, 익선동, 광장시장 등이 있습니다. 이 곳들은 서울의 주요 관광지이기도 하고 한국 고유의 감성이 담긴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