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심리적으로 속이 안좋아지거나 울렁거리거나 메스꺼워질 수 있나요?
1. 실제로 심리적으로 속이 안좋아지거나 울렁거리거나 메스꺼워질 수 있나요?
2. 1년째 울렁거리고 메스껍고 구역감때문에 병원을 가서 검사를해도 이상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도 못타고 걸어다니기만해요.. 구토하는걸 워낙 무서워하고 공포증처럼있기때문에 이겨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적어주신 것과 같은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과적 문제가 없는데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신체적 증상, 특히 소화계와 관련하여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이는 ‘정신-신체 연결’이라고 알려진 현상으로,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상태가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는 위산 분비가 증가하거나 위장관의 운동성이 변화하여 속이 메스꺼움, 울렁거림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심리적 긴장이 해소되면 종종 완화됩니다.
1년 동안 지속되는 울렁거림, 메스껍고 구역감은 상당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며, 병원 검사에서 특별한 신체적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심리적 요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구토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증은 불안 장애의 일종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치료(CBT)와 같은 심리 치료는 불안과 공포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 패턴을 식별하고 변경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약제는 진경안정제 계통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1.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충격이 크거나 하면 울렁거리거나 메스꺼워질 수 있습니다.
2.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고 정밀 검사를 하였음에도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 네 가능한 일입니다.
2. 혼자 증상을 조절하기 어렵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공포증이 원인이라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