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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23.01.03

세상의 대부분의 금속이 모두 산화를 하는데..

산화되는 정도차이가 왜 나는가요?

고물상에서 비오고 난 후에 가보면 철이 벌겋게 녹 슬어 있고,

알루미늄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약간 하연색 녹물이 흘러내리고..

스텐레스는 아예 변화가 없더라구요..

다른 금속들도 보면 차이가 있어보이는데...이렇게 금속별로 산화되는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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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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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한백로247
    공정한백로247
    23.01.03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인레스라는 이름 자체가 스테인 = 녹, 레스 = 없음 이란 뜻으로 녹슬지 않는 제품을 의미하는데 크롬을 코팅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녹이 슬기 어려운거지 습기로 인해서 완전 방지는 안됩니다. 즉 스테인레스도 관리에 따라서 녹이 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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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인리스의 특징은 크롬을 함유한 것입니다.

    보통 철이 녹스는 이유는 산소와 결합하기 때문인데

    스테인리스의 크롬은 산소와 결합하면 피막(보호막)을 형성합니다.

    이 피막이 형성되기 때문에 산소와 스테인리스가 결합하여 녹을 만들지 않게 됩니다.

    금속마다 산화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금속마다 반응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속이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려는 경향을 이온화 경향이라고 하며, 이온화 경향이 큰 금속부터 상대적 세기의 순으로 차례로 나열한 것을 이온화 서열이라고 합니다. 이온화 경향이 큰 금속일수록 산화가 잘 되기 때문에 반응성이 큽니다. 반대로 이온화 경향이 작은 금속일수록 환원이 잘 됩니다. 즉, 금속 상태로 존재하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화속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